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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멍들고 변형된 발 공개…이경규 "내 발보다 늙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04 09:46



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 체조선수 손연재의 발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손연재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1살 여성의 발이라고 보기엔 믿기지 않는 울퉁불퉁하고 멍이 든 발이 담겨 있었다.

이에 손연재는 "아무래도 체조를 하다보니 발 모양이 변형되기도 하고 발톱도 빠진다. 멀쩡히 남은 건 엄지와 검지 발톱 뿐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경규는 "나보다 발이 더 늙었다"라고 말했고 손연재는 "그래서 발가락 나오는 신발은 잘 안 신는 편이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손연재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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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발 체조 연습 때문에 이렇게 됐구나", "

힐링캠프 손연재 발 보니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이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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