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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충격적인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엘리스 자오에 따르면 연애 기간에는 '자기야(Hey)' 혹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사랑해'라는 단어도 자주 사용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사랑해'와 '자기야' 대신 'OK', 집, 저녁밥 등의 단어가 늘어났다.
자오는 변화의 원인에 대해 "결혼 후에는 함께 '집'에 있고 '저녁밥'을 같이 먹는다. 굳이 '헤이'하고 불러야 할 필요가 줄어든다. 또 언제나 껴안을 수 있으며 상대의 눈이 아니라 귀에 대고 '사랑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우리의 관계가 진전될수록 점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서로에게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역시 결혼하면 달라지는군",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너무 좋게만 분석하는 느낌",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사랑해 자기야 따위 없어져 크크",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밥입니다",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완전 변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