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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커밍아웃'
그는 "분명하게 말하자면 나는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이는 신이 내게 준 가장 값진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성애자로 살면서 소수자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때때로는 힘들고 불편했지만 나 자신으로 살고 역경과 편견을 넘어설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강조했다.
팀 쿡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동성애자 등 소수자에 대한 차별 철폐를 옹호해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팀 쿡의 커밍아웃이 향후 애플의 영업활동에도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