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가구의 절반 이상은 월 30만원 정도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김광석 선임연구원은 30일 발표한 '고령화에 따른 노년부양 부담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노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선임연구원은 "근로가능 노년층은 고용을 확대하고 근로능력이 없는 저소득 노년층은 공적 이전소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소득재분배 정책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