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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용암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은 지난 6월말부터 거품형태로 분출하다가 최근 몇 주 전부터 갈라진 땅 사이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넉 달 동안 천천히 흐르면서 약 21킬로미터 구간을 잿더미로 만들었고, 용암은 최근 들어서는 방향을 틀어 950여 명이 사는 파호아 마을 코앞까지 다가왔다.
공포에 사로잡힌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대피했고, 인근 주민 4천여 명도 대피 준비를 하고 있다.
하와이주 당국은 시속 10미터의 속도로 전진하는 용암이 고속도로를 덮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민들 고립을 막기 위해 임시 도로 2개를 만들고 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1983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하와이 화산 용암 모습에 네티즌들은 "
하와이 화산 용암, 정말 충격적이야", "
하와이 화산 용암, 주민들 얼마나 무서울까", "
하와이 화산 용암, 정말 바로 앞까지 왔어", "
하와이 화산 용암, 마을에 피해 없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