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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를 위한 셀프가전 인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29 11:10


최근 결혼 후에도 꾸준히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1,178만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05만 5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절반인 42.9%를 차지한 것.

이런 추세에 따라 가전업계에서도 맞벌이 부부의 시간절약에 도움을 주는 셀프가전(Self 가전)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혼자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부터 스마트 쿡 기능으로 180여개의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오븐,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 맞벌이 부부의 효율적인 집안 일을 돕는 셀프가전을 소개한다.

■ 60배 강력해진 모터로 알아서 구석구석 깨끗하게-맞벌이 부부의 청소 부담 덜어줄 '삼성 파워봇'

바쁜 직장생활로 평일에는 늘 시간이 부족하고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느라 청소할 시간이 여의치 않은 맞벌이 부부에게 버튼 한번만 누르면 언제든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는 필수 아이템이다.

삼성 파워봇은 기존 로봇청소기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흡입력을 갖춰 청소 걱정을 덜어주는 진보된 청소기다. 6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폭풍 흡입력을 자랑하는 파워봇은 진공 흡입방식으로 깨끗하게 청소하기 때문에 누구나 바라는 청소 해방의 꿈을 실현해 준다.

또한 '와이드 빅 브러시'를 채용하여 한 번에 넓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고 구석의 먼지까지 깨끗하게 흡입해 더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여기에 고급형 진공청소기의 먼지 분리 기술인 '싸이클론 포스'가 적용돼 강력한 흡입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스마트한 이동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의자다리는 물론 전선처럼 가늘고 작은 장애물까지 회피하는 '풀뷰 센서'를 장착하여 실내 구조를 꼼꼼하게 분석해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청소가 가능한 '포인트 클리닝' 기능을 갖춰 원하는 청소 공간을 바로 바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 정통 세라믹 조리실과 180가지 스마트 쿡 기능으로 바쁜 맞벌이 부부의 식사 준비 시간을 단축해주는 '삼성 스마트오븐'

바쁜 일상으로 식사 시간까지 쫓기는 맞벌이 부부라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다양한 음식을 조리해주는 것은 물론, 정통 세라믹 조리실로 음식의 깊은 맛과 건강함까지 더해주는 삼성 스마트오븐을 추천한다.

삼성 스마트오븐은 제품 조리실 전면의 도어부를 제외한 5면 전체에 세라믹 방식을 적용하여 화덕이나 뚝배기에 넣고 조리한 것처럼 식재료에 골고루 열을 전달하여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통 삼겹살이나 바비큐 등 음식의 재료 속까지 빠른 시간 내에 익혀줘 식사 준비시간까지 단축해준다

또한 '스마트 쿡' 기능으로 가정에서 자주 해먹는 찜, 구이, 반찬 등의 한국형 요리와 마들렌이나 어니언 수프와 같은 베이킹과 일품요리까지 180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자동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조리해줘 맞벌이 부부의 식사 준비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돕는다.

■ 와이파이 기능으로 외부에서도 취사 가능! 부족한 재료 체크는 덤-리홈쿠첸 '클래식 와이파이'

와이파이 기능으로 외부에서도 취사 조작이 가능한 전기 밥솥만 있다면 퇴근 후 따끈하고 맛있는 밥을 바로 먹을 수 있다.

리홈쿠첸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를 통해 외부에서도 밥솥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와이파이 스마트쿠첸' 앱을 스마트 기기에 다운로드 받아 최초 1회만 밥솥과 연결해주면 쿠킹, 자가진단, 기기설정, 밥솥상태 등의 메뉴 실행이 가능하다. 쿠킹 메뉴는 가마솥밥, 건강 현미 등의 밥 취사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죽과 찜 조리법이 내장됐다. 재료가 부족한 경우에는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장보기 요청, 쇼핑 메모 등을 제공한다. 자가 진단 메뉴에는 고장이 생겼을 때 일일이 사용설명서를 찾아 볼 필요 없이 상세한 고장의 원인을 알려주는 '기기점검'과 대처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고장 신고 전 확인' 기능이 포함됐다.

■ 번거로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고민 한번에 해결-악취, 세균 증식 막는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

맞벌이로 피곤한 부부에게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 고민 중의 하나. 하루라도 비우지 않으면 악취는 물론 각종 세균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활용하면 매일 쓰레기통을 비워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스마트 카라는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 건조하여 가루로 처리해주는 유용한 제품으로, 멸균 상태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악취 걱정을 덜어주고 유해 세균 번식을 차단해준다. 닭뼈나 조개껍데기 등 딱딱한 음식물 쓰레기도 완전 분쇄해 가루로 처리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별도 분리할 필요가 없으며, 음식물 쓰레기 부피도 1/10까지 줄여준다. 또한 건조상태를 감지하는 절전기능을 탑재해 월 전기료 3000원내 외로 전기료 문제도 해결한다. 냄새문제에서도 다중활성탄으로 개발된 에코필터를 통해 획기적인 탈취성능을 구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삼성 파워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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