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을 새 CEO로 내정한 KB금융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KB금융의 3분기 실적도 양호하고 향후 영업력 결집 효과도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3분기 KB금융그룹 지배주주 순이익은 456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4201억원)를 8.6% 웃돌 것으로 최 연구원은 전망했다.
특히 정부가 배당 확대와 부동산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을 발표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