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27일 케이블 업계 최초로 Full HD보다 4배 더 선명한 꿈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UHD 4K 셋톱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UHD 셋톱박스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료방송 시장의 화질 경쟁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며 "보다 선명한 화질과 한발 앞선 실용적인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브로드의 움직임을 시작으로 전체 유료방송 시장에도 '화질 경쟁'이 시작될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