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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 직업으로 상담심리분야 각광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0:19


상담전문가는 성격, 적성, 진로 등과 관련된 문제를 겪는 대상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다. 한국직업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관련자격으로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상담사가 대표적이다.

이에 따르면 현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한 것으로 명시돼 있다. 일자리 전망은 향후 5년간 90%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 예측됨으로써 밝은 전망을 보인다.

학점은행제 심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원격기관)의 학습자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리학 학위취득을 밑거름삼아 관련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대상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문의자의 56%가 심리학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과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것이다. 심리학 학습자의 절반 이상이 상위 학교 진학이나 상담 전문가로 진출하기를 희망한다는 입학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어, 기존에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타전공 제도를 통해 심리학 학위를 추가로 취득하려는 학습자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래유망 직업으로 상담심리분야가 각광임을 방증하는 것이다.

한편, 학점은행제 수업을 이용하기 위한 개설 과목이 기관별로 상이해 꼼꼼히 비교해 봐야 한다. 학습자에게 필요한 교과목이 한 기관에 소수만 개설되어 있을 경우 자칫 여러 곳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이에 대해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 심리학과 최다 개설을 기관의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edulife.ocu.ac.kr/)은 상담학의 명문을 슬로건으로 전문적인 학습설계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학 혜택을 통해 학점 당 2만 원 대로 수강할 수 있어 학습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14학년도 2학기 모집기간이며 1년 안에 심리학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한다면 입학팀(02-2197-4213~12)에서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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