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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의 위독한 상태의 원인이 '위밴드 수술'때문이라는 루머가 떠돌자, 이를 시술한 서울 스카이병원 측이 볍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또 "신해철은 본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았으나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 통증을 호소했으며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심장은 본원의 진료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이송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해철의 소속사는 5, 6년 전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위밴드를 제거했고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수술 후 신해철의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 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의료진은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 또는 부분 폐복을 위하여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으며,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신해철의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찌라시 근거 없나",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벌써 5~6년 전이네", "신해철 상태 생갭다 심각한 듯", "신해철 상태 보니 원인은 대체 뭔가",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과 전혀 관련없나", "신해철 상태 뭘로 설명할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