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남성복 의기투합했다, '수퍼매치' 돌입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08:43


제일모직 남성복이 의기투합해, 결혼-추수감사절 등 빅 이벤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담은 선물 보따리를 푼다.

제일모직의 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엠비오 등 남성복 전 브랜드가 손을 맞잡고 오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제일모직 남성복 매장(백화점-가두점 등) 505곳에서 '수퍼 매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퍼 매치(Super Match)'는 제일모직의 남성복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온라인 제외)에서 '수퍼 매치' 적용 상품 구입시, 실제로 판매되는 가을-겨울 정상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수퍼 포인트-무료 AS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전달하는 프로모션이다.

제일모직 남성복사업부는 '수퍼 매치' 기간 동안 제일모직 남성복의 특정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입해도 제일모직 남성복의 다른 브랜드의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갤럭시에서 '수퍼 매치' 적용 상품 중 하나를 선택 후, 갤럭시가 아닌 로가디스-빨질레리 등의 '수퍼 매치'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다.

매장의 담당자는 갤럭시탭 10.1을 통해 사은품 리스트를 보여주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사은품을 선택하면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3일 안에 집으로 배송된다.

'수퍼 매치'에 해당하는 상품은 수트-아우터-코트-재킷-이너-팬츠 등이며, 총 74개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사은품도 셔츠-티셔츠-팬츠-장갑-액세서리 등 26개의 제품에 달한다.

또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상품 가격의 5%에 준하는 수퍼 포인트를 제공한다.


수퍼 포인트 역시 제일모직 남성복 어느 브랜드에 가서도 적립-사용이 가능하며, 포인트는 2년간 보존된다.

이와 함께 제품 구입 후 1년 무상보증기간이 지나도 무료로 수선이나 AS를 받을 수 있는 무료 수선권이 제공된다.

제일모직 영업담당 김현철 상무는 "제일모직 남성복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전달코자 '수퍼 매치'를 기획했다" 라며 "매 시즌 '수퍼 매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은 물론 고객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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