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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평균수명 한계, 최대 120세 VS 500세?…연구 결과 보니 '깜짝'
인류 평균수명 한계가 최대 120세라는 학계 주장이 나왔다.
이어 "의료와 제약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80세에서 최대 120세로 늘어나겠지만 이것이 최대치"라며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보다 어떻게 질 높은 노년의 삶을 사는지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 버크노화연구소가 제시한 '평균 수명 500세 가능 설'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버크노화연구소의 판카즈 카파히 박사는 '예쁜꼬마선충'의 유전적 경로를 변경, 수명을 평균보다 5배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이를 인간에게 적용하면 평균수명이 400~500세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게 해당 연구팀의 주장이었다.
한편 벨기에 브뤼셀 '국제 뇌과학 연구소' 진화인류학 연구원 카델 래스트 박사가 국제과학학술지 'Current Aging Science'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인간 평균 수명이 120세에 달할 예상시점은 2050년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와 관련해 "인류 평균수명 한계, 진짜 120살까지 살 수 있는 건가요?", "인류 평균수명 한계, 점점 더 오래살 수 있게 되는 것 같군요", "인류 평균수명 한계, 점점 늘어나네요", "인류 평균수명 한계, 진짜 120살까지 살 수 있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