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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명품 품목이 공개됐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됐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등 10종이 명품 반열에 올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화장품 브랜드샵 이니스프리 등 14종이 꼽혔다.
이에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소비자가 황금색과 메탈 장식의 상품을 선호하며, 한국 내 유명 브랜드만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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