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취업한 외국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38만600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 7만2000명, 중국(한국계 제외) 5만4000명, 미국·캐나다 4만6000명, 인도네시아 3만4000명의 순이다.
또 외국인 취업자 수는 한국 전체 취업자(2581만1000명)의 3.3% 수준이다. 외국인 취업자 중 남자는 56만800명(66.6%), 여자는 28만4000명(33.4%)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