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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애 사장은 류지영,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 구삼열 전 국가브랜드위원장,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조애진 육아방송 이사장, 오분희 프린세스 대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과 함께 15일 뉴델리에서 열린 의회 에이즈 확산 방지 포럼에 참가하고 과학기술부 산하 백신 연구소를 방문해 에이즈 대처 방안을 이야기했다. 유엔 에이즈 대책 전담기구인 UNAIDS와 에이즈 백신을 개발하는 비영리단체 IAVI에 각각 5만달러를 기부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