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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보도에 따르면 1911년 스콧탐험대가 사용했던 오두막 주변의 눈이 녹으면서 묻혀 있던 수첩이 드러난 것.
얼음과 물이 엉겨붙은 수첩은 글씨들을 알아볼 수 없었으나, 프랑스의 한 전문가에 의해 7개월간의 복구 끝에 100여 년 전의 모습으로 원상복귀됐다.
남극유산보존재단은 이밖에도 지난해에 케이프에번스 기지 오두막에서 당시 사용했던 네거티브 필름 여러 장을 발견했다.
또 2010년에는 어니스트 셰클턴 탐험대가 1908년에 사용했던 기지 밑 얼음 속에서 위스키 세 상자와 브랜드 두 상자를 발견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영상 보니까 신기해", "남극유산보존재단이 100년 전 수첩을 발견하다니", "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소식 관심 모으네", "남극 100년 전 수첩 복원 기간만 7개월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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