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예비신부 위한 '보네르' '데이지가든' 홈세트 2종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0-21 17:33


행남자기가 예비신부들을 위한 홈세트 '보네르 홈세트'와 '데이지가든 홈세트' 2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행남자기

72년 전통의 생활자기 명가(名家) 행남자기(대표 김유석, www.haengnam.co.kr)가 예비신부들을 위한 홈세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홈세트는 '행복', '행운'을 상징하는 클로버를 모티브로 한 '보네르 홈세트'와 '평화',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데이지 꽃 문양의 '데이지가든 홈세트'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고순도로 정제된 순수 본애쉬(Bone Ash)를 50% 이상 함유하고 있는 본차이나 제품으로 백색도와 투광도가 뛰어나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본애쉬 특유의 섬유질로 인해 일정 수준 이상의 보온성을 유지하며, 일반 도자기 보다 3배 이상 강하고 가벼운 게 특징이다.

프랑스어로 '행복', '행운', '기쁨'의 의미를 가진 '보네르(Bonheur)' 홈세트는 '행운'을 의미하는 클로버를 모티브로 제작돼, 감각적인 북유럽 감성을 담았다. 순백의 본차이나 식기에 경쾌한 초록색으로 문양을 나타내 다양한 색상이 많이 쓰이는 한식 재료 본연의 색감을 살리기에 충분하다. 공기, 대접, 찬기, 생선접시 등 4인 상차림이 가능하도록 23피스(pcs)의 실용적인 식기로 구성된 '보네르' 홈세트는 한식 상차림은 물론 서양식 요리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37만3000원이다.

소박한 매력을 가진 꽃 '데이지(Daisy)'를 주제로 만들어진 '데이지가든' 홈세트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데이지가든 홈세트는 '평화',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데이지 꽃을 식기에 단아하게 수놓아 윤달 결혼의 액운을 쫓는 의미를 담았다. 깨끗한 우유 빛 본차이나에 회색 빛의 데이지 꽃과 노란색의 산뜻한 꽃술을 더해 절제미와 여성미를 제품에 동시에 표현했으며 튀지 않는 매력으로 어떤 음식을 담아도 잘 어울린다. 행남자기 '데이지가든' 홈세트는 22피스(pcs)에 38만5000원이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올해 가을 웨딩 시즌이 윤달과 겹쳐 '윤달 징크스'를 걱정하는 예비신부들을 위해, 결혼 생활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 홈세트 2종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윤달속설과 상반되는 상징의 행남자기 홈세트로 실용적이고 특별한 혼수를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네르' 홈세트와 '데이지가든' 홈세트의 자세한 정보와 구입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행남몰(www.haengnammall.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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