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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에서 성관계 제안에 2명만 거절 '충격'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10-20 16:30


'슈퍼카'를 이용해 여대생들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는 몰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두 명의 미국 남성이 약 16억원짜리 슈퍼카 '부가티 베이런'를 이용, 성관계를 제안하는 몰래카메라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분25초짜리 실험 동영상을 보면 저녁무렵 미국의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촬영됐다.

실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5명의 여대생이 부가티 베이런안에서의 성관계 제안을 받아들였고, 단 2명만이 거절했다.

실험을 기획한 안드레이가 한 여성에게 "한 30분 정도 시간을 주면 슈퍼카안에서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 여성은 "실제 당신 차가 맞냐?"고 물은 뒤 차에 올라탔다. 이후 실제가 아닌 실험 몰카라고 말해주자 여성은 당황해하며 사라졌다.

안드레이는 제작의도에 대해 "단지 보이는 외적인 모습이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동영상은 게시 이틀만에 1만6000 클릭을 기록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캡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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