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공연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20여명 10m 아래로 '추락'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포미닛 공연 보던 관람객 추락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포미닛 공연 보던 관람객 추락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 중이던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공연 관람객 20여 명이 1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53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0~30여명이 환풍시설 위에서 포미닛의 공연을 관람하던 중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10m 아래로 추락했다.

현재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현장에서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포미닛 공연보던 관람객 어쩌나", "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제발 사망자 없기를", "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깜짝 놀랐다", "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포미닛 보던 관람객이 추락했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