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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 전시
'러버 덕' 프로젝트는 롯데 월드몰의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다.
2007년 처음 선보인 '러버 덕'은 노란색의 귀여운 고무 오리 모습으로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 크기로 아파트 5~6층 높이로 알려졌다. 또한 1톤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며 받쳐주는 바닥의 무게는 무려 6톤이다.
러버덕은 지난 2010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는 다리에 머리 부분을 부딪혀 터지고, 지난해 대만에서는 내부의 압력 증가로 새해맞이 행사 중 폭발한 적도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홍콩에서는 공기를 주입받는 호스가 바람에 끊어져 침몰한 적도 있다.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 한국까지 온 '러버 덕'이 석촌호수에서 무사히 견뎌내며 많은 국민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러버덕 제작자 호프만도 "이 캠페인을 통해 재난과 사고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들이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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