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제주·남해안 강한 비바람...일본, 수십만명 피난권고
또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시간 대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반면 부산은 오전 7시40분 현재 강풍경보와 풍랑경보가 발효된 상태로,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 예비특보도 발표된 상태이다.
기상청은 "낮까지 제주도와 경상남북도해안, 강원도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같히 주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도 '강'의 중형태풍 '봉퐁'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km의 속도로 동북동진 중이다. 최대풍속은 시속 119km, 중심기압은 975헥토파스칼(hPa)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소식에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줄까요?",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엄청 크게 오나봐요",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우리나라에는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일본쪽으로 가고 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