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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사용료를 소비자가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티업비전'이 출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티업비전에 따르면 코스를 이용할 때마다 많게는 3000원, 적게는 2000원까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맵사용료를 부담하지 않기 때문에 골프에 막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에게 큰 비용부담 없이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필드 라운드에서의 샷 구질이나 성향이 비슷하여 보다 정확한 연습을 할 수 있어 상급자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3트랙 어바웃센서로 공의 스핀을 읽어 분석하기 때문에 추정이 아닌 사실인 구질을 분석한다.
티업비전 관계자는 "티업비전의 창업문의가 증가하여 창업자들의 보다 빠른 이해를 돕고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멥비를 따로 규정하지 않아 다른 스크린골프업체들의 3분의 1정도의 가격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