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문화 체험으로부터 소외 되었던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기관 등에 가족여행, 역사기행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시범 운행했던 기간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548여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며 약 2만명 이상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왔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주최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분야에 걸쳐 수상하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물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바른경영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