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 시대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관심이다. 창업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음식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힐링푸드 브랜드가 인기를 얻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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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맘밥은 쌀부터 특별하다. 우리나라 대표 쌀 산지의 농협과 협력해 최고의 미질의 쌀을 제공받는다. 여기에 최고 품질의 식재료를 곁들여 맛있는 밥 요리를 상에 올린다. 니드맘밥 관계자는 "밥 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 쌀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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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홍대닭갈비는 국내산 최상급의 얼리지 않는 생닭의 닭다리 살만 사용한다. 닭고기를 초벌로 익히고 각종 채소와 섞어 다시 한 번 볶는다. 그러면 식감이 좋고 비린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닭갈비는 익어서 상에 오르기 때문에 고객들은 곧바로 먹을 수 있다.
튀김요리에도 힐링이 있다. 전통 튀김방식으로 새로운 맛을 제시한 강정브랜드 가마로강정이다. 가마로강정은 주문과 동시에 가마솥에서 닭강정을 튀긴다. 고객에게 바삭한 닭강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쌀가루를 이용해 차별화된 식감을 선사한다. 정통에서 가져온 튀김방식 덕분에 가마로강정은 기존 닭강정에서 맛볼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은 "외식업에서 최고의 경쟁력은 맛과 이에 따른 건강, 바로 힐링 푸드다"며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면 어떤 상권에 입점해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