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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멀틱'이라고 들어보셨어요? 화장대 위 비밀병기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11:24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움만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 여성들의 속마음. 하지만 막상 화장대 앞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엔 귀찮고 다급하다. 이에 따라 한 제품을 2가지 이상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사용 단계가 하나로 합쳐진 이른바 '코스멀틱(cosmetic + multi)' 제품들이 뜨고 있다. 화장 시간은 줄이고 제품 기능은 더한 멀티화장품 전성시대, 스마트한 직장 여성들을 위한 '코스멀틱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보영. 사진제공=A.H.C
아이크림을 얼굴에 바른다? '이보영 아이크림'으로 불리는 A.H.C의 '프리미엄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여배우들의 뷰티 노하우는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기 마련. 그 중에서도 배우 이보영의 동안 피부 관리법이 화제를 모았는데,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다'는 그녀만의 이색 뷰티 노하우를 실현 시켜줄 제품이 있다. 바로 A.H.C.의 '프리미엄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4만 7천원, 30ml)'. 이 제품은 눈가 피부 톤 개선과 탄력 강화를 돕는 아이크림으로, 얼굴과 목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름 개선 효과에 탁월한 리프팅 포뮬라가 탄력이 떨어진 부위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여, 아이크림 하나로 지친 눈가는 물론 얼굴, 목 부위 피부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는 것. 또한 액티화이트, 스노우플레이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얼굴 전체를 화사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 '야근을 해도 칙칙해 보이고 싶지 않은' 직장여성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A.H.C의 온라인 쇼핑몰인 에틱스(www.etics.co.kr)와 홈쇼핑,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판매되며, 제품 및 구매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www.etics.co.kr) 또는 고객센터(080-332-08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라인과 섀도우를 동시에,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한 나스 '아이 페인트'

한 제품으로 아이섀도우와 아이라인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면 좀 더 자연스럽고 그윽한 눈매가 완성되지 않을까? 여기 나스(NARS)의 '아이 페인트(3만 5천원, 2.5g)'라면 가능하다. 깃털처럼 가벼운 텍스처를 가진 이 제품은 눈가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려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우 2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렌딩과 양 조절이 용이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그럴 듯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눈 두덩이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생생한 컬러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색상은 바알베크, 블랫리 등을 포함해 총 10가지이다.


여러 단계의 클렌징이 귀찮은 날엔 엘리샤코이 '모이스트업 히아루론 마일드 클렌징워터'

지울까? 말까? 유난히 피곤한 날 메이크업 클렌징이 고민이라면 클렌징과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주는 초간편 멀티아이템을 사용해보자. 엘리샤코이의 '모이스트업 히아루론 마일드 클렌징워터'는 클렌징, 각질케어, 그리고 토너까지 3가지 스텝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만능 아이템. 적당량을 덜어내어 화장솜에 적신 후 피부결을 따라 닦아내면, 포인트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 각질도 부드럽게 제거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뛰어난 수분 유지 능력을 가진 히아루론산과 40여 가지의 자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거칠고 지친 피부에 촉촉한 보습과 생기를 부여한다. 1만 9천원, 250ml.

A.H.C 마케팅 담당자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반영하듯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기초제품 역시 활용 단계를 줄여주는 멀티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며, "화장품을 정해진 용도에 맞춰서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자신의 피부 상태와 표현하고 싶은 얼굴에 따라 활용한다면 자신만의 스킨케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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