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2014년 베스트 글로벌 100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내가 만드는 브랜드백과 영상공모전'을 네이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 세계브랜드백과'와 '인터브랜드 2013년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를 소재로 한 '브랜드 스토리 백과', '내생활 속 브랜드'가 주제이다.
발표는 10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상작에 한해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1명), 가작 문화상품권 2만원권(15명), 인터브랜드 인턴쉽 선발(3명) 등을 시상한다. 특전으로 우수작 20명을 선발하여 인터브랜드 '2014 베스트 글로벌 100대 브랜드' 론칭 행사에 초청하며 수상작 전체는 '네이버 세계브랜드백과 표제어'에 등록된다.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인터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InterbrandKorea)를 통해 자유롭게 가능하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오는 9일 매년 글로벌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가치 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2014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4)'를 공개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브랜드와 애플, 구글, 토요타, 나이키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들의 평가가치를 확인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 100대 브랜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0월 14일 열리는 '인터브랜드 CBO 포럼'에서 자세하게 소개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