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가슴, 줄기세포가슴성형으로 남몰래 빠른 가슴확대와 교정을 함께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02 10:24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40대 이상 여성들도 20대처럼 젊은 얼굴과 몸매를 유지하는 시대가 됐다. 그렇다 보니 젊은 여성으로서의 상징인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아름다운 가슴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출산·수유 경험이 있는 여성은 가슴이 급격하게 수축·이완하면서 자연스럽게 처지는데 임신 중 불어난 살을 빼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면 더욱 가슴이 처지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아기가 자주 모유를 먹는 쪽의 가슴은 더욱 처져 짝가슴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가슴에 이중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모유수유를 한 기혼여성뿐만 아니라 대다수 여성들은 선천적으로 어느 정도의 짝가슴이지만 짝가슴 정도가 외형적으로 확연하게 가슴크기 차이가 심한 경우들도 있다.

짝가슴이나 처진가슴으로 인해 가슴교정이나 가슴확대를 고려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보형물 삽입으로 하는 가슴성형만을 생각했다면 지금은 지금은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교정과 확대가 가능해졌다.

또한 과거의 단순한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확대와 교정은 지방세포가 가슴부위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부위나 체외로 배출이 돼서 가슴부위의 생착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게 사실 이었다.

그러나 줄기세포지방이식술은 지방흡입으로 채취한 지방을 원심분리기를 통해 순수한 지방세포와 함께 줄기세포인자를 혼합해 믹스를 한 다음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지방이동 수술법이다. 지방 줄기세포가 성장인자를 분비하고 혈관생성을 촉진하여 지방세포의 생착률을 보다 높여주는 것.

쉽게 말해 일반 자가지방이식의 낮은 생착률을 개선한 것이 줄기세포가슴성형인 셈이다.

무엇보다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확대와 교정은 보형물 삽입술보다 일명 피주머니나 가슴붕대를 찰 필요도 없이 수술한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그래서 굳이 수술한 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가슴성형을 받았는지 주위사람들은 모를 수 있다. 지방을 이식한 가슴 부위보다는 오히려 복부나 허벅지에 지방을 채취한 곳에 붓기와 멍이 사람의 따라 7일~15일 정도 가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표시라고 할 것이다.

강남에 소재한 청담명작의원 박준한원장은 "최신의 지방이식가슴성형 확대술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방이식뿐만 아니라 가슴라인 전체에 리프팅실을 이용하여 콜라겐형성과 줄기세포 생착률을 더욱 좋게 하고 볼륨과 탄력을 제공해서 가슴골라인까지 잡아줄 수 있는 드림업 줄기세포 가슴성형까지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원장은 처진가슴이나 짝가슴교정처럼 본인의 체형에 맞게 가슴교정을 하면서 빠른 일상의 복귀와 매력적이고 탄력적인 가슴성형이라는 것이 먼저 수술한 사람들의 좋은 호응에 힘입어 시간이 지날수록 미혼 여성뿐만 아니라 많은 기혼여성들이 점점 더 많이 찾고 있을 정도라고 전한다.

그러나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생착율뿐만 아니라 볼륨의 확대 그리고 가슴의 라인까지 교정해야 하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병원 선택이 필요함으로 보여지는 수술 포트폴리오와 함께 직접 병원 상담을 2~3군데 걸쳐 결정하는 것이 만족스런 수술결과를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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