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낸 듯 안 낸 듯! 올 가을에는 로맨틱한 ‘루즈컬’ 스타일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02 09:53


가을이 성큼 다가 왔다. 올 가을 트렌드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워드는 '놈코어(NORMCORE)'. '놈코어'는 '노말(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차별화가 아닌 평범함 속에서 멋을 찾는 것을 말한다. 헤어 스타일에서는 긴 머리에 웨이브가 살짝 풀린 듯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하는 루즈컬이 대세.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루즈컬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여성스러우면서도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로맨틱한 가을 무드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충분한 수분 공급은 필수, 아베다 드라이 레미디모이스처라이징 샴푸

푸석푸석하고 힘 없는 모발로는 당연히 원하는 스타일도 만들어 낼 수 없을 터. 스타일을 제대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평소 세심한 데일리 케어가 필요하다. 아베다 드라이 레미디 모이스처라이징 샴푸는 부리치 오일, 석류, 올리브 오일에서 추출한 딥-모이스처 콤플렉스를 함유해 가을철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코 끝에 은은하게 퍼지는 아로마 향도 놓치지 말 것.


필립스코리아 이지스타일링브러시.
빠르고 손쉬운 셀프 헤어 스타일링, 필립스 프로케어 이지 스타일링 브러시

웨이브가 살짝 풀린듯한 루즈컬은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타일. 필립스 프로케어 이지 스타일링 브러시(모델명: HP8634)는 본체 상단을 돌리면 브러시가 나오고 들어가는 것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모발을 브러시 전체에 감아 스타일링을 연출한 후 상단 캡을 돌려 빗살을 넣으면 머리가 엉킴 없이 풀려 웨이브를 완벽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롤 자체에 160℃ 와 190℃ 두 단계의 열이 분배되어 사용자 스스로 자신의 모발 타입에 맞는 온도를 설정하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강력한 음이온이 방출되어 모발의 곱슬거림과 정전기를 방지해주고, 토르말린이 코팅되어 있는 브러시는 모발을 보호해 줄 뿐만이 아니라 헤어 큐티클을 부드럽게 하여 머리 전체에 윤기를 더해준다.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록시땅 아로마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쉬 디탱글링 스프레이

루즈컬의 핵심은 자연스러움과 부스스함의 사이를 적당히 지키는 것.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헤어 스타일을 정돈해주는 제품인 록시땅의 아로마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쉬 디탱글링 스프레이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두피를 피하여 머리카락 끝부분을 중심으로 스프레이 한 뒤 원하는 스타일대로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된다. 호호바씨 오일과 비타민D 성분이 모발의 엉킴을 방지해 머리를 더욱 부드럽게 가꿔준다고 하니 일석이조. 건조한 모발뿐만이 아니라 젖은 모발에도 사용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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