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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나눔문화 확산 표창'을 수상했다.
교촌은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991년 창립 이후 교촌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현하는데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는 등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는 것.
특히 2011년부터 교촌F&B㈜ 공장이 위치한 오산지역을 중심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생비누 지원과 이불 나눔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장학금 지급,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독도 골든벨 행사 후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이 여기에 속한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촌은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며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