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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김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A양의 어머니, A양, 외할머니를 연이어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사건 당일 오후 6시쯤, 사귀던 사이인 A양의 어머니와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지자 환심을 사려고 꽃바구니를 들고 A양의 어머니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았다.
A양의 담임 선생님은 A양이 연락 없이 결석하고, 집을 찾아가도 답이 없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양 가족이 살해당해 방치된 현장을 발견한 후 전북 고창지역의 야산 밑에 차를 세워놓고 은신하던 범인 김 씨를 검거했다. 김 씨는 범행 후 타고 온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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