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벨포트(Belport, 대표 민영훈)'가 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열고 공식 론칭했다. 가로수길점에는 40여 개의 해외 브랜드와 10여 개의 국내 브랜드 등 총 5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벨포트는 해당 브랜드의 1500여 개 상품과 함께 스킨케어와 네일케어 등의 토탈 뷰티 서비스도 제공하며, 홈페이지(www.belport.co.kr)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매장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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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트 민영훈 대표는 "벨포트는 국내 기존 화장품 편집샵과 달리 다양한 전문 브랜드를 차별화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멀티스토어로, 전문 유통 매장 중심으로 소비가 형성되는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받아들여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해외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과 함께, 국내 뷰티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브랜드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해외시장에 공급, 새로운 한류산업을 일으키는 것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