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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 대표 정영훈)가 2014 F/W 신제품 다운재킷 '마조람 Ⅳ'를 출시했다.
'마조람 Ⅳ'는 기존 제품(마조람 3)의 800 필파워(다운복원력)를 850 필파워로 높이고, 안감은 보온성 소재인 카본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완벽한 보온성을 갖췄다. 충전재는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을 적용해 보온성 및 경량성이 우수하다. 이번 시즌 '마조람 Ⅳ'의 여성용 제품에는 후드 트리밍 라쿤을 사용해 보온력을 강화하고 멋을 더했다.
또한 뛰어난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지닌 윈드스타퍼(Windstopper) 2L 소재를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어깨부위에는 케블라 소재(IBQ Strong Flex)를 도입해 마찰이 많이 일어나 닳기 쉬운 어깨, 손목 벨크로 부분 등의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모자는 탈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마조람 Ⅳ'는 블랙, 블루, 토콰즈, 레드, 올리브, 옐로우, 라이트 그레이의 총 7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54만 9천원이다. 여성용 '마조람 W'는 네이비, 핑크, 망고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58만 9천원이다.
K2 의류기획팀 정철우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마조람 Ⅳ'는 매해 겨울이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마조람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게, 한층 진화된 기능과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완벽한 보온력으로 극한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성이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룩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오피스룩, 캐주얼룩과 함께 매치해 멋스러운 윈터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2 '마조람 Ⅳ'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K2 공식 홈페이지(www.K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