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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는 한 몸, 건강한 세균을 아이에게 물려주세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29 17:31


김석진 유익균 연구소의 프로바이오틱스.

최근에 흥행한 미국영화 '루시'에서 보면 임신 6주차에 태아가 뼈를 생성할 때 엄마의 몸에서는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엄청난 에너지를 포함한 호르몬을 분비한다고 나온다. 이 내용이 사실인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태아가 복중에 있었을 때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좋은 책을 읽고, 명상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 등의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태교에 신경을 쓴다.

태교에 필요한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건강이다. 건강하지 않은 엄마의 몸에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확률은 적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라도 토양(환경)에 따라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되는것과 같은 이치다. 임신 중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통해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전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가 아기에게 물려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바로 세균이다. 엄마의 뱃속에서 무균상태로 자라던 아기는 자연분만 시 산도를 지나면서 엄마의 질벽에 사는 세균, 특히 락토바실러스와 같은 유익균을 물려받게 된다. 이때 만나는 균들이 아기가 평생을 같이할 상주균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엄마가 좋은 균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장내 세균은 엄마가 아기에게 물려줄 수 있는 중요한 재산 중 하나다. 건강한 장내 세균,즉, 유익균을 높이는 방법은 방부제 등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고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을 충분히 먹어주는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장 면역 생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한 몫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유익균을 짧게 총칭하는 단어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환경을 개선해 소화기 기능을 원활히 하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 중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할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유익균 수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의 경우 1억에서 100억 정도의 유익균을 함유하고 있는데 실제로 우리가 섭취했을 때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는 수는 비교적 적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유익균 수가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무물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VSL#3(브이에스엘 쓰리)는 1회 섭취량에 4,500억균을 함유하고 있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평균 균수의 최소 45배에 달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가장 많은 유익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한국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효과와 안전성을 개별인정을 받았다.

VSL#3는 제조에서 수입, 배송까지 철저하게 냉장 유통되며 엄선된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이 특정 비율로 배합된 세계 특허를 가진 프리미엄 제품이다. 미국, 영국 등 21개 국에서 자리잡았으며 2009년 국내판매가 시작된 이후 장 면역 조절기능이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바 있는 제품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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