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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쓰리인원 재킷으로 사계절 내내 아웃도어를 즐겨라~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25 14:35


봄 가을이 '실종'됐다. 이상기후로 사계절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가을이 온 듯하면 곧 겨울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는 가을뿐 아니라 겨울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즌리스(season-less)'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네파가 선보인 '도노 쓰리인원(3in1) 다운 라이너 재킷'은 세가지 스타일로 연출을 할 수 있어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가능하다.
네파가 선보인 '도노 쓰리인원(3in1) 다운 라이너 재킷'은 투습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엑스벤트 인터홀(X-Vent Interhole) 소재의 방수 재킷과 내부 탈부착이 가능한 경량 다운재킷으로 구성됐다. 날씨와 기후에 따라 내피와 외피를 자유자재로 활용, 총 세 가지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착용 가능한 대표적 시즌리스 아이템이다. 봄가을 환절기에는 방수 재킷 아우터(외피)만 단독으로 착용하면 된다. 초겨울에는 내피인 경량 다운재킷만, 한겨울에는 내피와 외피를 결합해 이중으로 착용하면 한 벌로 가을, 겨울은 물론 봄까지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쓰리인원 재킷 한 벌이면 방수재킷과 다운재킷을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한편 최근 많은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는 플리스 재킷 또한 가을부터 겨울까지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가을철에는 재킷으로 가볍게 걸쳐 입을 수 있고, 겨울에는 다운재킷 속에 레이어드해 착용하면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보존해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젠벅의 '본딩 플리스 미들 레이어'.
이젠벅의 '본딩 플리스 미들 레이어'는 서로 다른 소재의 폴라플리스를 이중으로 접착해 보온 및 방풍 효과가 뛰어나다. 가을 겨울 아우터는 물론 다운재킷의 내피로도 활용하기 좋다. 다크그레이, 블루, 옐로우, 청록색 등 고급스러운 색감에 톤온톤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외에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초경량 워킹화 또한 가을부터 겨울까지, 아웃도어활동에서 일상까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네파의 초경량 워킹화 '소닉라이트'는 160g(여성 240사이즈 기준)의 초경량 제품으로 워킹 및 러닝은 물론 일상에서도 가뿐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므로 한낮엔 수은주가 꽤 올라가는 요즘에도 신을 수 있다. 또한 충격을 흡수 및 분산시켜주는 쿠셔닝으로 땅이 얼어버리는 겨울에도 편안한 워킹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장은 "봄가을과 같은 환절기가 점차 짧아지고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의 발달과 해외여행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며 특정 시즌에만 판매되던 계절상품 외에도 사계절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시즌리스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며 "아웃도어 업계는 여러 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기능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계절을 넘나드는 시즌리스 아이템의 개발에 주력하는 현상이 이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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