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품귀현상인 빅 사이즈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왕(王) 수산 기획전'을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 점포에서 실시한다.
홈플러스 수산팀 김형탁 바이어는 "생선 크기가 작아져 먹을 것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크고 맛있는 수산물 물량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산지 다변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더욱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여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