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손헌수, www.vegemil.co.kr)이 아몬드 음료 신제품을 내놓고 식물성 건강 음료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정식품은 100%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카카오 열매에서 추출한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한 순 식물성 음료 '아몬드 퓨어 초코'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몬드 퓨어 초코'는 불포화산지방산이 풍부하여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유당과 콜레스테롤이 없어 유당 때문에 속이 불편한 분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식물성이기 때문에 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 섭취가 많거나 채식을 선호하는 분들께 건강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정식품 마케팅 정기창BM(Brand Manager)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에 하나인 아몬드의 우수한 식물성 영양이 부각되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아몬드를 활용한 음료, 제과, 아이스크림, 화장품 등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추세다"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이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이번 신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식품 아몬드 퓨어 초코'는 190ml 팩과 200ml 페트병 두 가지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900원, 1,400원이다. 정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25일부터 이마트에서 시음행사 및 40%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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