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노스페이스, 팀코리아와 함께 국가대표급 영상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25 09:50


노스페이스 VX재킷 착용한 국가대표 선수들.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파트너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는 2014년 FW시즌 얇고 가벼우면서도 구스다운급의 보온력을 갖추고, 땀과 물에 강해 물세탁이 가능한 VX 재킷을 출시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 영상으로 보기 어려운 색다른 TV CF를 선보였다.

2020년까지 팀코리아 공식파트너가 된 노스페이스는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한 VX 재킷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실제로 야외 훈련 시에 VX 재킷을 착용하게 될 국가대표 선수들을 모델로 TV CF를 기획하게 되었다. 촬영을 맡은 김규환 감독은 약 20여년간 국내외 다양한 광고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광고계를 이끌어 온 거장다운 면모를 촬영장에서 보여주었다.

우선 촬영장소 섭외에 있어서 자동차 등 대형 스케일 광고 촬영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대형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선수들의 동작 및 디테일을 살릴 수 있도록 정교하게 조명을 세팅하여 인상적일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영상을 만들어 냈다.

특히 이번 촬영에 사용된 초고속 디지털 팬텀(Phantom) 카메라는 헐리웃 영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장비로 이번 촬영에 눈과 비의 느낌을 줄 수 있는 특수촬영팀과 함께 활용되어 영상의 깊이를 더했다.

지난달 중순 진행 된 광고 촬영은 국가대표 선수들 중, 남자 핸드볼 이은호, 여자 필드 하키 한혜령, 남자 태권도 이대훈, 여자 태권도 김소희 선수 총 4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혹독한 훈련에는 익숙한 국가대표 선수들이지만 대형 스튜디오에서 촬영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촬영 준비 시에는 낯설어하며 수줍어했지만 실제 촬영이 시작되자 국가대표 선수다운 눈빛과 동작을 보여주어 스튜디오 스탭들에게 찬사를 자아내었다. 또 연예인 못지 않은 출중한 외모 역시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세계 최초로 VX(Vertical Excellence) 충전재를 활용한 노스페이스의 VX재킷은 방풍과 보온기능뿐만 아니라 흡습과 투습, 속건성과 수분조절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동계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이 상승하더라도 열기배출 기능으로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뿐 아니라 외부 온도변화와 추위 및 습기에도 보온력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VX 재킷은 팀코리아 선수들에게 제공되어 야외 훈련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