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대형 럭셔리 SUV 투아렉의 외관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대형 SUV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된 온 로드의 감성을 동시에 갖추고 럭셔리 SUV 시장의 지갗동을 일으킨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V6 TDI 블루모션에 탑재된 2967cc V6 TDI 엔진의 최대출력은 240마력(4000~4400rpm), 최대토크는 56.1㎏·m(2000~ 2250rpm)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8초, 최고 속도는 218㎞/h이며, 공인 연비는 11.6㎞/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1g/㎞이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 투아렉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외관과 함께 오프로드의 다이내믹함과 온 로드에서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기품 있는 프리미엄 SUV"라며, "더욱 스포티해진 실루엣과 실용성을 갖춘 투아렉과 함께 매일 매일을 새로운 모험으로 만들어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아렉 스페셜 특별 에디션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30개 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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