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본도시락은 서울시 음식문화 캠페인에 참여한다는 문구를 매장과 메뉴 전단지에 표기하고 주문 전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위치한 본도시락 56개 가맹점을 비롯해 신선선농탕 25개소, 소규모 음식점 총 269개소가 참여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은 버려지는 음식물을 없애 음식 재사용의 가능성을 사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식재료 및 음식물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도시락 마케팅팀 최복순 담당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