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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리도, 저변 열악 비인기 종목 국가대표팀과 스폰 계약 체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5:38



스켈리도(Scelido)를 생산 판매하는 (주)위스포츠 (대표 윤진혁)가 18일 필드하키 여자 대표팀, 유도 여자 대표팀, 럭비 대표팀, 레슬링 국가 대표 김현우 선수 외 3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슬링의 김현우 선수는 2014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기록인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후원 계약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포함한 2015년 8월까지 진행되며, 연간 레슬링, 필드하키 여자 대표팀, 럭비단 대표팀 선수들에게 컴프레션 웨어를 지급 할 예정이다. 스켈리도는 비 인기 스포츠 후원을 통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최국가로써 선전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비인기 종목인 럭비, 필드하키, 레슬링, 유도팀들이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위포츠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소프트볼, 장애인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구단 및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메달 유망 종목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변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들에 후원을 통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드동안 노력해왔다.

스켈리도 관계자는 "스켈리도의 모토인 선수를 위한, 선수에 의해 탄생된 브랜드인 만큼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기록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보다 전문성 있는 퍼포먼스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 보일 것이며, 순수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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