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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남성 체형과 패션에 맞춰 디자인을 세분화한 플로렌스&프레드(Florence&Fred) 드로즈 32종을 출시했다.
이번 플로렌스&프레드 남성 드로즈는 트렌디한 패션을 강조한 로우 라이즈 핏(Low rise Fit) 8종, 대중적이며 활동성이 좋은 레귤러 핏(Regular Fit) 16종, 트렁크 같은 편안함을 살린 컴포트 핏(Comfort Fit) 8종이다. 가격은 장당 79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24일까지 2장 구매 시 20%, 3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항균 소취 소재를 사용해 더욱 위생적이고 저온상태를 유지해주는 좋은사람들 제임스딘 드로즈(1만5900원), 플로렌스&프레드 트렁크 24종(장당 7900원) 등 다양한 남성 속옷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홈플러스 패션이너웨어팀 김창규 디자이너는 "한해 약 500만 고객이 홈플러스를 찾을 만큼 언더웨어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패션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