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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아이더 토러스 재킷 입고 '상남자' 매력 발산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09:37


이민호(왼쪽) 등이 아이더 토러스 재킷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아웃도어 업계에서 신제품 재킷 출시 경쟁이 뜨겁다. 밤낮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온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재킷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시즌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자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어필할 수 있는 자체 소재 재킷을 대거 선보이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고기능성 방풍 재킷 '토러스'를 출시했다.

아이더 '토러스' 재킷은 강력한 방풍, 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기능성 바람막이 재킷이다. 특수 '멤브레인(Membrane)' 기술을 적용한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 '디펜더 윈드(DEFENDER WIND)'를 사용해 아침, 저녁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소재의 땀 배출 기능이 탁월해 장시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며 조직이 견고한 립스탑(Ripstop) 소재를 가미해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재킷 안감에 신축성이 우수한 방풍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재킷 전면에 아이더 FW 시즌 콘셉트인 '툰드라(Tundra)'를 표현한 패턴 그래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남성용 재킷의 경우 좌우 비대칭의 독특한 절개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여성용 재킷의 경우 안정적인 배색과 절개선을 적용해 착용 시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가슴과 팔 부분의 브랜드 로고는 물론 재킷 곳곳에 골드 컬러 프린트를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로 강조했다. 남성용 색상은 올리브, 딥씨, 살사 3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라이트옐로우, 망고, 다크베이지 3가지다. 가격은 19만원.

아이더 김연희 상품기획이사는 "요즘같이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아웃도어 활동에는 온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출시한 아이더 토러스 재킷은 겉감은 물론 안감에도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방풍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했으며 아이더 시즌 콘셉트를 표현한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가을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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