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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웃도어 소비의 주축이 등산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소비하는 젊은 소비자로 확대됨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주자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히트 아이템들이 올 해 역시 주목 받고 있다.
타 사의 선 판매 제품들과 달리 디스커버리 밀포드 선 판매의 주 고객층은 올 초 완판되어 밀포드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기존 예약자들과 더불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선 구매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대표 주자로 일치감치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밀포드'제품의 변함없는 인기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주자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존의 등산을 주축으로 한 정통 아웃도어가 주춤한 틈새를 타 올 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밀포드 다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반영하여, 올해는 더 다양한 색상과 짧은 제품을 출시하는 등 트렌드에 발빠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한편 초도 물량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작년보다 더 빨리 밀포드 제품을 만날 수 있게 준비했다. 그러나 올 초 완판으로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조기예약과 선판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올 해 역시 밀포드 제품의 완판이 예상된다"며 "밀포드는 특히 일반적인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착용 가능한 아우터라는 장점이 잘 어필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인기 이유를 분석 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