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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밀포드, 아웃도어계의 라이징 스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11 17:18


디스커버리 밀포드.

2014년 아웃도어 소비의 주축이 등산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소비하는 젊은 소비자로 확대됨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주자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히트 아이템들이 올 해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자연을 인간이 정복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던 기존의 아웃도어와 달리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라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신선한 광고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의 확대로 라이프스타일 대표 히트 아이템들이 올해 선판매에서도 여전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출시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아이템 '밀포드 다운'은 기존의 등산복과 차별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로 젊은 소비자층과 트렌드에 민감한 셀럽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올 초 4차 리오더 물량까지 완판 시키며 겨울시즌 조기품절사태로 이어지게 하는 등 공전의 히트를 갈아치우고 있어 이번 선 판매 소식에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타 사의 선 판매 제품들과 달리 디스커버리 밀포드 선 판매의 주 고객층은 올 초 완판되어 밀포드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기존 예약자들과 더불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선 구매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대표 주자로 일치감치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밀포드'제품의 변함없는 인기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주자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존의 등산을 주축으로 한 정통 아웃도어가 주춤한 틈새를 타 올 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밀포드 다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반영하여, 올해는 더 다양한 색상과 짧은 제품을 출시하는 등 트렌드에 발빠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한편 초도 물량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작년보다 더 빨리 밀포드 제품을 만날 수 있게 준비했다. 그러나 올 초 완판으로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조기예약과 선판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올 해 역시 밀포드 제품의 완판이 예상된다"며 "밀포드는 특히 일반적인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착용 가능한 아우터라는 장점이 잘 어필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인기 이유를 분석 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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