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추석 특수로 살아난 소비심리 이어달리기에 나선다.
먼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불고기용 돼지 앞다리살(국내산, 100g)을 기존대비 50% 할인한 620원에 판매하며 멸치는 전품목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또, 기능성 달걀인 '유황을 먹인 닭이 낳은 계란(15개)는 기존 대비 40% 할인한 2800원에 판매하며 프랑크 소시지도 전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앱고객 고객을 대상으로 자몽 15% 할인, 쿠쿠 6인밥솥 2만원 할인기회도 마련했다. 이마트 카톡 플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대용량 제스프리 골드키위를 20% 할인한 1만2720원에, 동원 리챔통살(340g×3)을 40% 할인한 9580원에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생필품 일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마케팅팀 장중호 상무는 "3년 만에 추석행사 매출이 신장을 기록하는 등 최근 소비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회복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추석 직후 대대적인 생필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