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이번 추석 선물로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세트를 추천했다. 맥심커피세트 84호와 맥심카누커피세트 3호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얇아진 지갑을 고려한 맥심커피세트 84호와 맥심카누커피세트 3호는 각각 1만8800원(대형마트 기준), 1만690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맥심커피세트 84호는 대표상품인 모카, 화이트골드, 아라비카믹스100 등 20개 들이 3상자와 모카리필, 머그잔으로 구성된 세트다. 화이트골드는 커피에 우유를 넣은 제품으로 콜롬비아산 원두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아라비카믹스100은 아라비카 원두로만 블렌딩 했을 뿐 아니라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고급 원두만을 선별한 제품이다. 때문에 최고급 커피와 고품질 프리마의 만남을 통해 커피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발현해 소비자들로부터 '커피의 깔끔한 맛과 풍부한 향의 조화로움이 잘 이루어진 커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맥심카누커피세트 3호는 ▲카누미니 다크와 카누미니 마일드 10개들이 각 3상자 ▲카누미니 마일드 스위트와 카누미니 다크 스위트 10개들이 각 1상자 ▲손잡이 보온컵 1개 등이 들어있는 세트다. 2011년 10월 처음 출신된 카누는 커피전문점에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 에스프레소 추출방식으로 단시간에 저온으로 뽑은 커피를 파우더로 만든 후 마이크로 단위로 미세하게 분쇄한 콜롬비아산 볶은 커피 분말을 균일하게 코팅해 생산한다. 커피전문점의 커피처럼 다 마신 컵 밑바닥에 분쇄한 원두커피 가루가 남아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틱 형태로 포장돼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카누는 출시 3년 만에 6억잔(2013년 기준)을 판매하는 등 하루 평균 50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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