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외건설 매출이 2년연속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우리기업 수주텃밭인 중동지역에서 점유율 25.8%를 차지하는 등 2011년부터 중동지역 3년 연속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6위, 10.0%), 아프리카(4위, 4.9%) 시장점유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13년도 ENR 30대 기업에는 현대건설(13위), 삼성ENG(15위), 삼성물산(17위), GS건설(29위), 대림산업(30위) 등이 올랐다. 특히 삼성물산이 2012년 36위(35억2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7위(63억1000만달러)로 실적이 향상되면서 두드러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