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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분을 살리는 옷은 한복이다. 어른도, 아이도 고운 한복을 입으면 한결 더 정겨울 수 있다. 특히 요즘의 한복은 전통의 은은함에다 세련된 디자인이 가미된 게 많다. 특히 앙증맞은 꼬마들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극대화하는 한복도 눈에 띈다.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의 특성에 맞게 퓨전 생활한복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과 전통시장에서는 실용 스타일의 어린이와 어른 한복 구매가 늘고 있다.
그런데 특별한 옷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 발 더 나아가 나만의 전통한복을 찾고 있다. 가족이 모두 입을 한복으로 모던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화려한 자수와 색동의 전통 한복 대신 글로벌한 한복이 한 조류다. 이런 흐름에 상승세를 타는 게 '리버티' 스타일 한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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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경우 아름다운 패턴의 원단과 한복의 선이 잘 조화를 이뤄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명한 색상, 강한 내구성, 터치가 절로 이뤄지는 좋은 촉감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또 여러 의상에 잘 어울리는 미국 유아동 핸드메이드업체인 스누가의 그레이셔스메이 슈즈제품 중에서도 '리버티'로 제작된 게 있다. 어린 아이의 경우 추석빔으로 리버티 한복에 그레이셔스메이 슈즈를 매치하면 아주 상큼하고 귀여운 분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뷰 24에서는 리버티 한복, 그레이셔스메이, 스누가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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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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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