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 매년 물가를 실감하며 내뱉는 말이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여전히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업들이 있다.
이처럼 자동화, 첨단화를 통해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와이셔츠를 세탁서비스를 제공 하다보니 맞벌이 주부와 싱글족은 물론 전업 주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항상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효자 서비스'로 해마다 플러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8%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측은 "와이셔츠는 세탁과정이 까다로우면서도 자주 세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춰 고객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했다"며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원가는 절감하고, 그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