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오씨 단식 중단
이어 대책위는 "유민 아빠가 광화문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마음놓고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속히 제대로 된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국민께서 더욱 힘을 모아주시고 대통령 및 여당은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에는 유경근 대책위 대변인, 세월호 유가족 10명, 김영오씨의 주치의 등이 참석했다. 단식 40일째였던 지난 22일, 건강이 악화돼 광화문 단식농성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중인 김영오씨는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영오씨 단식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김영오씨 단식 중단, 중단 하셨군요", "
김영오씨 단식 중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
김영오씨 단식 중단, 딸과 가족을 위해서 결정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