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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쎄 수 명작'은 최고급 잎담배와 신기술 필터를 사용해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하면서도 깔끔함과 깨끗함을 강화했다. 제품에 장착된 대나무 추출 섬유 필터는 KT&G가 지난 2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관련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KT&G 관계자는 "이 제품은 곧고 한결같은 선비정신의 상징인 대나무 작품을 담은 프리미엄 담배"라며, "시판전 시장조사에서 상당한 호평을 보였던 40~5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에쎄 수 명작'은 타르 1.0mg, 니코틴 0.1mg이며, 가격은 갑당 3000원.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